스크랩2>
|
혼수상태(魂秀狀態)의 영혼(靈魂)을 울리는 블로그
http://blog.naver.com/joon1127/10141338533
1. 1977년 8월, 9월에 각각 발사된 무인 우주탐사선이 있었다..
2. 이름하여 각각 '보이저2호', '보이저1호'였다..
3. 18개월후 1979년 3월에 보이저 1호가 먼저 목성에 접근하였으며 이어 보이저2호도 4개월후 7월에 목성근처를 통과하게된다..
4. 인간의 우주탐험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갖고 두 '탐험자'는 외롭고도 위험한 여정을 훌륭하게, 여전히 묵묵하게 수행하고 있다..
5. 태양계를 막 벗어나고 있는 두 탐사선은 이것으로 임무가 끝난것이 아니고 항해를 계속하여 태양계의 자기권이 미치지 않는 헬리오포즈(헬리오시스)의 탐색까지 임무가 계속될 예정이다..
6. 만약 인간이 거기에 탑승하여 이른바 유인탐사선이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찔한 상상도 해본다..
7. 그러나 생명체, 더더군다나 인간을 우주선에 태워 기약없는 아무도 모르는 외지, 그것도 지구가 아닌 태양계의 밖으로 외롭게 떠나보낸다는것은 분명 복잡한 생명문제, 윤리적인 문제가 수반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7-1. 과연 '당신의 남은 인생을 이 우주선을 타고서 우주를 탐험하라! 귀환은 장담할 수 없다!!' 라고 제안하고 남은 가족들에게 수억(?)을 보상한다면 블로거님은 수락할 것인가? 정말 궁금하다..(필자는 싫다..수백억이라도 싫다..아직 총각이라서..ㅎㅎ)
8. 필자는 그간 수많은 우주다큐를 영상으로 접하면서 고무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9. 행성간 우주여행은 우리네 인간의 과학기술로는 여전히 요원하다는 것이다..
10. 그래도 외로운 두 탐사선이 우리의 인간을 대표하여 태양계를 벗어나 외계를 향해 총알의 20배속도인 초속 17km로 엄청난 속도로 항해를 하는 중이다..
11. 과연 두 탐사선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외계문명을 발견하거나, 혹은 그네들이 우리의 이 탐사선을 발견할 것인가..?
12.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외계인들이 지구에 와서 두 탐사선을 보았고 그래서 이렇게 지구에 방문하게 되었다라고 공표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13. 마치 영화같은 설정일 것처럼, 허황된 상황인것처럼 생각되지만서도..
14. 언젠가는 이것이 실현 가능할지 두고볼 일이다..
15. 우리세대가 죽기전에 과연 이런 엄청난 인류의 쾌거가 일어날 것인가..?
15-1. 콜럼버스가 거대하고도 신비스러운 미대륙을 발견한 이래로 말이다..
16. 필자는 아직은 어렵다고 생각한다..그러면서도 내심은 큰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기도하다..
17. 외로운 이 두 탐사선이 최근 기사에 따르면 태양계 경계를 벗어나 성간우주로 진입하는 순간이 임박하고 있다는 반가운 기사의 내용이다..
18. 마지막으로 반드시 외계와 정식조우하는 그날을 기약하며 영상포스팅을 마친다..
19. 멀리서 나의 영상포스팅을 감상하고 계실 블로거님을 상상해보며..
그간 인기리에 리뷰했던 우주탐사선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포스팅을 아래 링크로 소개해드리니 시간을 두고서 꼭 구독하시길 권한다..(오른쪽 '다큐영상' 카테고리를 보시면 많은 영상이 있습니다..^^)
(1)'우리가 사는 우주너머 다른 우주가 있나?(NGC:우주의끝)'편
☞http://blog.naver.com/joon1127/10119050361
(2)'명왕성 닮은 쌍둥이 행성 찾았다(NGC:우주여행가이드-명왕성)'편
☞http://blog.naver.com/joon1127/10122604087
(3)'외계생명체를 찾아서(EBS HD)편'
☞http://blog.naver.com/joon1127/10118501887
동영상1>
영상내용 : 지구에서 130억km떨어진 2003년에 발견된 '세드나'라는 행성이 보인다..공전주기는 만년 '보이저1호'가 태양계끝까지 총알보다 20배나 빠른속도로 나아가고있다..이제 드넓은 우주 '성간공간'으로 향한다..지구에서 40조km(4광년 우주선으로 15만년거리) 떨어진 '알파켄타우리'가 눈앞에 펼쳐진다..최근에 주목받은 20광년떨어진 '글리제581'항성도 보인다.
동영상2>
영상내용 : 이제 태양권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영상이 소개된다.. 드디어 거대한 '오르트구름성운'이 신비롭게 펼쳐진다.. 태양계너머엔 지구같은 행성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청사진이 제시된다..적어도 몇광년이내에 생명체도 있을것이라고 주장하기에 이른다..명왕성을 향한 '뉴호라이즌스'호에는 '클라이드톰보'의 유골항아리가 담겨져있어 뜻깊다..
동영상3>
영상내용 : 1972년 파이오니어 10호가 인간의 메세지가 담긴 최초의 우주선이 된다..이 우주선에 담은 메세지를 해석하는 장면이 감회가 깊다..과연 외계문명이 이 파이오니어호를 만나보고 기뻐할것인가..? 5년후 레코드판에 실려 보이저호에 또 실려 날아가게된다.. 세계인의 인사말이 다긴 레코드판에 우리한국의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인상적이다..또한 익숙한 모짜르트의 클래식도 들려온다..
스크랩1>
35년 전 지구를 출발한 인류의 사절단 ‘보이저 1호’의 태양계 밖 진출이 임박했다. 비록 사람이 타고 있지는 않지만 우주를 향한 인류의 메시지를 담은 우주선이 인류 문명과 신화의 중심이었던 태양계를 벗어나 새로운 우주로 진입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18일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닷컴 등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977년 9월 5일 발사한 태양계 무인 탐사선 보이저 1호가 태양계 가장자리의 새로운 환경에 진입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난해 태양계를 감싸고 있는 태양계 외곽 경계지대인 ‘헬리오시스(태양권 덮개)’에 들어선 보이저 1호는 태양이 방출하는 전하입자의 흐름(태양풍)과 태양계 바깥 우주공간에서 날아오는 전하입자의 흐름(성간풍)을 비교한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NASA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태양계 밖에서 전해오는 전하입자의 양이 급격히 증가했다. 2009년 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3년간 약 25% 늘었던 외부 전하입자는 지난달 7일부터 1주일에 5%씩 급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72년부터 보이저 프로젝트 과학자로 활동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의 에드 스톤 교수는 “이 같은 흐름은 보이저 1호가 태양계 경계를 넘어 성간(星間) 우주로 진입할 순간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지의 우주와 만나는 인간이 만든 최초의 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그게 언제가 될지 정확히 장담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이저 1호는 지구에서 약 178억 km 떨어진 헬리오시스 지점에서 태양계 바깥을 향해 초당 17km의 속도로 비행 중이다. 헬리오시스 두께가 48억∼64억 km임을 감안할 때 보이저 1호는 늦어도 4년 뒤인 2016년경 태양계를 벗어나 성간 우주에 들어설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보이저 1호는 쌍둥이 탐사선 ‘보이저 2호’와 함께 태양계의 신비를 푸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보이저 1호는 2호보다 보름 정도 늦게 발사됐지만 1979년 3월 2호보다 4개월 앞서 목성을 통과한 데 이어 1980년 11월 토성에 도착해 두 행성의 상세한 영상을 최초로 보내왔다.
목성의 위성 ‘이오’에서 화산을 발견하고 또 다른 위성 ‘유로파’의 얼어붙은 표면 밑에서 바다의 흔적을 찾았으며 토성의 고리가 1000개 이상의 선으로 이뤄졌다는 사실 등을 밝혀냈다. 보이저 2호는 목성과 토성까지는 1호와 같은 탐사를 하다 갈라져 천왕성과 해왕성을 통과한 뒤 현재 지구에서 147억 km 떨어진 곳을 비행 중이다.
보이저 1호는 연료 ‘플루토늄 238’이 바닥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까지 우주여행을 계속하며 지구 사절단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보이저 1호에는 외계 생명체와 만날 가능성에 대비해 한국어 ‘안녕하세요’ 등 55개 언어의 인사말, 27곡의 음악, 개 짖는 소리 같은 다양한 소리와 118장의 지구 사진이 실려 있다. <정임수 기자>
스크랩2>
|
태양과 가장 가까운 수성
|
|
|
|
|
|
|
|
|
|
|
|
|
|
|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0) | 2012.06.23 |
---|---|
정약용과 서유구 (0) | 2012.06.21 |
[스크랩] 금성의 태양면 통과 고화질 영상 (2012, 6,6) (0) | 2012.06.08 |
끝없는 세계의 신비. 우주, 무한 공간 (0) | 2012.06.07 |
인류, 수억년 자연의 지혜를 훔치다 (0) | 2012.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