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학교 동기동창생. 서로 자식들 혼사 때 얼굴을 본 후 거의 20여년 만에 방송(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안부를 접한다. 나하고 나이차가 많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는데 건강하게 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관악산 핫팬츠 할아버지 남다른 옷차림과 운동법으로 완성한 몸짱 할아버지의 건강비결 이야기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핫팬츠를 입고 산을 타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매일 아침 관악산에서 만날 수 있다는데요. 눈 내리는 아침, 산을 찾은 제작진 눈앞에 떡하니 나타난 짧은 반바지 차림의 할아버지. 이곳에선 이미 유명 인사라는 하상대(75세) 씨입니다. 직접 청바지를 잘라서 만들었다는 핫팬츠를 입고 매일 아침 산을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오직 하나, 운동하기 편하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