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날! 점심식사를 마치고 내가 자주 걷는 들길에서 홍동산(309m)을 오르기 위해, 흥덕서로 덕산면광천2리마을 입구에 자동차를 주차했다. 동쪽을 바라다보면 수덕산남쪽줄기에 둔덕처럼 봉곳한 전망봉(암봉)이 보이고, 좀 더 멀리 동남쪽으로는 홍동산(309m)이 눈에 들어온다. 수덕산줄기를 넘고 사천1리 마을회관을 지나 수덕사로를 건너서 곧바로 산길을 오른다. 가운데 제일 높은 곳이 홍동산 정상이다. 수덕사로에서 홍동산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 찍었다. 포장 된 마을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부터 정상으로 가는 길을 최근에 공사한듯 울퉁불퉁하고 패인 곳이 많아 걷기가 매우 불편하다. 청미래덩굴열매 올려다 본 정상 정상에서 서쪽지역의 전경 (사천리 외라리 복당리 갈산면... 등) 높은 봉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