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초록뱀.

백수.白水 2012. 8. 18. 10:33

기침감기와 알레르기성비염에 좋다는 수세미진액을 내서 매년 애용한다.

우리 집에서는 비염이 있는 아내, 기관지가 약한 아들내외와 손자가 효험을 보고 있다.

8월초 손자 보러 내려갔을 때, 5살짜리 감기에 걸린 큰손자가

할머니! 수세미물 타서 따끈하게 데워주세요라고 할 정도다.

 

재래종만 심어오다가 금년에 처음으로 새로운 품종을 같이 심어봤다.

종묘상에서 돌연변이가 나온 것을 씨받아 심었다는데 뱀 형상으로 매달린다고 했다.

얼룩모양은 초록뱀? 재래종보다 녹색이 훨씬 진하며 길쭉하고 날씬하다.

 

위에 두개가 새로운 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