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리운 사람
백수.白水
2012. 9. 20. 21:15
사늘한 밤하늘 초닷새 조각달이 곱다.
저 달을 보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눈도장을 찍었을까?
그리운 마음 박히고 또 박혀 주황빛 선연(鮮姸)하다.
줌을 당겨도 더 이상 끌려오질 않는구나.
그러나 아쉬워말자,
열 밤만 자면 저 달이 차고
보고픈 사람들 달덩이 같은 얼굴로 들어와 품에 안길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