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침풍경

백수.白水 2015. 7. 9. 10:54

 

 

 

 

 

 

 

7일 날 비가 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이번에도 그냥 지나갔다. 하는 수없다. 어제와 오늘아침 이틀에 걸쳐 들깨를 누볐다. 트랙터도 트럭도 그렇다고 경운기도 없는지라 플라스틱물통에 물을 받아 승용차 뒤쪽트렁크에 싣고 가서, 조루로 구덩이에 물을 주고 심었다. 한번에 100리터(20리터 통으로 5)3번에 걸쳐 주었다.

 

이번 일요일오후부터 화요일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니 다시 기다려보자.

앞으로 농사는 내가 아니라 하늘이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