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접적지역 대피소

백수.白水 2015. 8. 22. 17:02

연천군에서는 17(혹은 1730)로 예상되는 북의 도발에 대비해

접적지역인 장남면과 백학면 그리고 중면 지역민들을 안전한 대피소 이동시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북측의 제의에 따라 18시에 판문점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린다고 발표되었다.

 

공갈과 협박, 못된 버르장머리를 응징할 절호의 기회인데 세게나오면 이렇게 교활하게 꼬리를 내린다.

 

상황은 이렇게 종료된 것이지만 혹시 모르니 주민대피는 계획대로 이루어진다고,,,

나는 대피소상황만 둘러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