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침 수덕산 풍경
백수.白水
2018. 6. 22. 06:33
먼동 트는 아침5시!
노을이 벌겋게 수덕산위로 달아오르고
연기처럼 피어오른 안개가 바람에 구름처럼 고개를 흘러 넘는다.
안개는 파죽지세 깜짝할 새 온 세상을 덮치니 이름하여 오리무중.
그러나 안개도 잠시 한순간의 일이다.
따가운 6월의 햇볕이 아침부터 천지를 달구는데
오늘의 대기오염물질농도 등급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