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산행
수덕산 산속마을에서 보는 가야산풍경.
백수.白水
2021. 6. 16. 18:23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중치리, 삼승리, 낙동, 신티리, 소시촌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지금의 덕산면 대치리(大峙里)가 되었다고 한다. 수덕산(495.2m)의 남쪽기슭 산속에서 옛 삼승리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지도 클릭하면 위성사진으로 크게 볼 수 있다.
https://blog.daum.net/ybm0913/5407
새로워지리라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새로운 일을 체험하면서 모르던 것을 새로 알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설레는 일이다. 내년에는 더욱 새로워지리라 다짐한다. 한해를 이별하는 날! 뭘 할까 생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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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초입에서 만난 뱀딸기
쇠무릎(우슬 牛膝) / 쇠무릎의 도가니처럼 볼록한 돌기가 보인다.
베르가못(일명: 모나르다)
접시꽃
금계국(金鷄菊)
수덕산의 북쪽방향에 있는 가야산줄기와 가야봉, 원효봉, 대치리마을 등이 가까이 보인다.
삼승리는 가야산 남쪽사면을 가장 확실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도둑놈의갈고리
수수하지만 아름다운 산속의 집 한 채
가야산줄기 중앙에 보이는 안부가 한티고개(천주교성지). 저 산줄기가 예산군과 서산시를 가르는 경계이다.
뻐꾹채
옛 집터에 집이 복구되었다. 산중마을의 집이 여섯채정도 되려나...
리모델링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었다.
올려다본 수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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