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금은 우기(雨期)!
백수.白水
2021. 7. 6. 22:29
7월로 접어들어 늦게 시작된 장마철인데도 때때로 쾌청한 날이 있으니
진초록 풋내가 물안개처럼 들어찬 청랭(淸冷)한 계곡 산길을 오른다.
▼▼▼▼ [수시로 변하는 수덕산(修德山) 풍경] ▼▼▼▼
다 저녁때 수덕산위로 펼쳐진 연한 무지개.
수덕산의 찬란한 아침노을.
동트는 아침.
안개비가 자욱하게 들어찼다.
물안개가 걷히면서 하늘로 올라간다.
달 밝은 밤.
아래 펜션의 야경.
▼▼▼▼ [산록수청(山綠水淸)한 가야산 산수(山水)계곡 ] ▼▼▼▼
콸! 콸! 콸! 청랭(淸冷)한 계곡물이 세차게 흘러내린다.
▼동영상
산책은 계곡 깊숙이 들어앉은 “자연의 소리펜션”에서 시작했다.
산책안내: 041-688-4210
자귀나무
올라가는 길에 자리한 별서(別墅) 한 채.
올라가면서 계곡오염원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이다.
콧속이 시큰할정도로 상큼하다.
올라가는 산길에서 여러종류의 야생화를 만나게 되고, 빨간 산딸기는 지천으로 열렸다. 이꽃은 "물레나물"
이것은 "도둑놈의지팡이"
"참싸리꽃"
▼▼▼▼ [이응노생가 연꽃밭] ▼▼▼▼
이응로 생가
꽃은 아직 좀...
달 밥// 달이 밝아서 / 연잎 위에 청개구리 / 퐁당 / 달 따러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