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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칠중성(七重城)

백수.白水 2012. 1. 21. 18:38

 

 

 

 

 

 

북쪽에서 산성으로 오르는 길, 우리군의 참호와 교통로. 성의 면적이 8,000평쯤으로 수백, 수천의 병사들이

모두 정상부에 있는 성안에만 배치된 것은 아닐 것이고 이렇게 곳곳에 참호를 만들고 군사를 배치하였을 것이다.

옛 성터 정상부 모습. 성을 훼손시키고 그 자리에 들어선 현대 군 벙커시설.

산성 정상. 해발고도 149m에 불과하지만 어느 방향을 봐도 훤하게 조망되니 지휘본부의 역할을 하기에 손색없다. 위 사진과 아래의 사진들은은 사방으로 시야가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동서남북을 돌아가며 찍었다.

 

 

 

 

 

 

 

 

 

 

칠중산성에서 바라본 감악산 정상
적성읍내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정상에서 적성향교 쪽으로 내려오는 길, 성축의 흔적.

 

 

 

구읍리 국도에서 본 칠중성. 길이 좋아 적성향교에서금방 오를 수있다. 제일 높은 곳이 칠중성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