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릿발위에다...

백수.白水 2014. 1. 4. 08:32

 

아침에 일어나서 눈밭에 오줌을 내갈기고

성에꽃 핀 차창에 꼬챙이로 장난질을 한다.

글씨는 신통치 않아도 슥 슥  긁히는 소리가 참 좋다.

 

요즘 날씨가 포근해서 잘 자라 올라왔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종은 강하고 야생은 아름답다.  (0) 2014.01.10
이 보다 더 보드랍고 가벼울 수 없다.  (0) 2014.01.07
얼지 않는 샘.  (0) 2014.01.03
겨울 탁구  (0) 2014.01.02
해를 보내면서...  (0)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