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산방의 글을 옮겼다. (http://blog.daum.net/ariaripark/2168) 효빈의 책이 왔다.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인터넷 교보문고에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한 것이다 블로거인 저자(효빈)가 설악산을 산행하면서 발길 닿는 곳마다 느낌을 쓰고 풍경과 야생화를 사진과 함께 실은 설악산 자연 생태 기록이다 설악에 가서 기기묘묘 절경을 좋아하지 않은 이가 없고 천애고처에 피어 있는 야생화가 사랑스럽지 않은 이가 어디 있으랴마는 저자는 설악이 그 가슴안에 품고 있는 야생화를 숱제 모성의 본능으로 태교하는 마음으로 바라본다 홀산이라고 표현하며 혼자서 산행을 감행하는 당찬 여성인가 보다. 아니 어머니의 산고에 버금한다. 어머니가 아이를 위해 무서워 하는 걸 본 적이 있는가 본문에 보면 단체 산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