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뜰에 작약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소담스럽게 피었다. 작약이나 모란을 볼 때마다 한 번씩 공부를 하고 넘어가지만 늘 그때뿐이고, 지나고 나면 매번 헷갈린다. 2016.4.24.일 내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통째로 복사해서 올린다. 우리집 뜰에 핀 작약 붉은색과 흰색 두 종류 ************************************************************************ 함박꽃 · 목련 · 모란 · 작약 비교(2016. 4. 24) 먼저, 호칭을 보면 이렇다. 화살표 방향이 그것인데.... 모란이고 작약이고 목련이고 간에 모두 함박꽃으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함박꽃나무’는 고유한 나무이름이지만 그냥 함박꽃이라고 말할 때는 모란이나 작약처럼 푸짐하고 탐스럽게 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