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전원거(歸田園居) .... 시골에 돌아와 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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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원양씨 중시조 양우량

백수.白水 2012. 8. 30. 16:37

 

 

 

 

 

 

출처 : 봉사공파팔조문중
글쓴이 : 천산 원글보기
메모 :

[양해근] 양씨의 득관조의 분류가 단순히 연대순으로 한것은 좀더 정확한 고증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1. 시조(始祖) : 양을나(良乙那)

 

2. 개사성조(改賜姓祖) : 후손(後孫) ()이 신라 내물왕19년 갑술(甲戌 374)에 광순사(廣巡使)로 입조(入朝)하여 높은 벼슬을 받고 성()을 양()에서 양()으로 사성(賜姓) 받았다.

 

3. 득관조(得貫祖)

제주관(濟州貫)

- 성주공파(星主公派)는 구미(具美 938)가 득관조이며 중시조이다

- 유격공파(游擊公派)는 한라군(漢拏君) (685)이 득관조이고 보숭(保崇)이 중시조이다

남원관(南原貫)

- 병부공파(兵部公派)는 우량(友諒 757)이 득관조이며 능양(能讓 976)이 중시조다

- 용성군파(龍城君派)는 주운(朱雲 1270)이 득관조이며 중시조이다

- 대방군파(帶方君派)는 수정(水精 1310)이 득관조이며 중시조이다

충주관(忠州貫)

- 예성군파(蘂城君派)는 능길(能吉 918)이 득관조이며 중시조이다

 

시조 : 양을나(良乙那)

후손

개사성조 : 양탕(梁宕)

후손

ㅣㅡ제주 관(성주공파)구미(具美 : 성주왕자) ←ㅡㅡ 득관조, 중시조

ㅣㅡ제주 관(유격공파)(: 한라군) ←ㅡㅡㅡㅡㅡㅡ득관조

ㅣ ㅣ 후손

ㅣ ┕ㅡ보숭(保崇 : 유격장군) 중시조

ㅣㅡ남원 관(병부공파)우량(友諒 : 남원부백) ←ㅡㅡㅡ득관조

ㅣ ㅣ후손

ㅣ ㅡ능양(能讓 : 병부낭중) 중시조

ㅣㅡ남원 관(용성군파)주운(朱雲 : 용성부원군) ←ㅡㅡ 득관조, 중시조

ㅣㅡ남원 관(대방군파)수정(水精 : 대방부원군) ←ㅡㅡ 득관조, 중시조

┕ㅡ충주 관(예성군파)능길(能吉 : 예성부원군) ←ㅡㅡ 득관조, 중시조

족보에 보며는 한라군 순 선조는 유격공파의 득관조는 맞으나 성주공파의 득관조는 성주공으로 우량 선조는 병부공파의 득관조가 맞으나 용성군파와 대방군파의 족보에는 남원부백 우량의 기록이 없으며 각각의 족보에 후손들이 용성군과 대방군을 득관조로 하는 기록이 있다

 

[천산] 세종실록지리지는 고려 시대의 문헌을 토대로 하여 성관을 분류하였는데

 

토성은 고려 초기부터 전해 오는 성씨이며

유사한 개념으로 인리성/백성성/촌락성과 망성이 있습니다.

인리성/백성성/촌락성은 고을의 규모에 따른 분류라는 설과

성관이 형성된 시기에 따른 구분이라는 설이 있으며

망성은 고려 초기에는 나타났으며 지리지 편찬 당시 고을에서 사라진 성씨입니다.

 

속성은 고려 초기부터 전해 오는 성씨는 아니지만 지리지 편찬당시 존재한 성씨이며

입전성은 사민정책으로 북방에 들어온 성씨이고

내접성, 내성등은 다른 고장에서 들어온 성씨이며

망내성은 다른 고장에서 들어온 성씨이나 지리지 편찬당시 사라진 성씨입니다.

 

세종실록지리지 한국의

 

경기도/양주/적성현-속성

경기도/부평/해풍군 -내접성

경기도/부평/통진현 - 망성

 

충청도/충주 -토성

충청도/청주/죽산현 -토성

충청도/청주/진천현 -토성

충청도/공주/은진현 - 덕은의 망성, 채운향의 망성

 

전라도/전주 -속성[주계], 옥야의 성

전라도/전주/금산군 -토성, 안성의 성

전라도/나주 - 회진의 성

전라도/나주/고창현 -속성

전라도/남원 - 토성

전라도/남원/구례현 - 내접성

전라도/남원/임실현 - 양들량의 성

전라도/남원/무주현 - 주계의 성

전라도/제주 - 토성

 

황해도/연안/배천군 - 토성

황해도/풍천/은율현 - 속성

 

강원도/회양/김화현 - 망성

강원도/춘천/양구현 -속성

평안도/삭주/영변 - 입진성[남원]

 

함길도/영흥/요덕진 망입성

함길도/영흥/고원군 내성, 망내성

함길도/종성 내성

함길도/부령 - 입진성

 

세종실록지리지의 토성은 실제 본관과 유사한 의미입니다.

한국양씨중 토성에 해당하는 지역은

충청도의 충주와 청주 일부지역

전라도의 남원, 금산군

제주

황해도의 배천군입니다.

현재 한국양씨의 본관과 거의 유사합니다.

 

남원양씨 병부공파와 용성군파는 모두 남원의 토성에 해당합니다.

양주운 선조님의 자손들이 여말선초에 사대부층으로 성장한 가문이 분명하므로

양주운 선조님이 남원지역의 토성출자가 아니고

용성부원군에 책록된 이유로 남원지역에 분적하게 되었다면

양씨는 남원지역의 토성(병부공파)과 속성(용성군파)으로 기록되어야 합니다.

 

세종실록지리지가 고려 시대의 문헌을 제대로 고증하지 못 한 기록일 수도 있을 것이나

사대부로 성장한 성관의 형성은 제대로 기록하였으리라 믿습니다.

따라서 병부공파의 선계와 용성군파의 선계는

남원 본부 호장을 승계한 선조와 닿아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