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갔을 때, 만날 때마다 굿데이 마이트!(Good day mate)라 외치며 살갑게 다가와서 정이 많이 들었던 그레이엄과 그의 가족들. 작은 아들네와 가깝게 지내는데 최근의 모습을 보내왔다.
주정부관리출신인 그레이엄은 테니스를 잘 치고, 독일계인 마리아는 대학교수출신으로 일본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 나와 한자로 필담이 가능한 수준이다.
친정어머니와 셋이서 살고 있는데 사위와 딸의 효성이 얼마나 지극하던지...
다들 옛 모습그대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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