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9. 20(일요일) 맘먹고 약속을 잡았는데 이날따라 박무로 시야가 흐릿하여 아쉬움이 컸다. 그 대신 햇볕이 약해서 산을 오르기는 편했고...
산행코스: 장암역 - 석림사 - 도정봉(524m) - 만가대 = 총 5.34km
[장암역 → 도정봉 = 3.64km. 도정봉 → 만가대 = 1.70km]
청명한 날 사패산보루에서 본 수락산의 모습
이 모습을 올려다 볼 때마다 나는 웅비하는 거대한 독수리를 떠올리게 된다. 가운데 머리 부분이 정상(638m)
도정봉 쪽
사진왼쪽의 암벽(기차홈통바위)에서 줄을 타고 오르는 등산객들이 보인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너무 험하다하여 도정봉으로 방향을 틀었다.
야생화는 거의 다 자취를 감추고 며느리밥풀꽃 만이 산길을 반긴다.
아쉽다.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남자들만 각1병한 후, 1병을 추가하여 똑 같이 공평하게 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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