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늘이 시리다.

백수.白水 2016. 2. 15. 21:54

날이 차다.

하늘이 시리다.

시려서 너무 시려서 시퍼렇다.

새파란 하늘!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다.

 

습작(習作)동영상, 움직이는 물체를 쫓아다니다보니

카메라가 몹시 흔들리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해서 정신 어지럽다.

동영상이란? 움직이는 물체를 찍으라는 것이지,

카메라를 열심히 움직이라는 것은 아닌데...

꼬리가 몸통을 흔들어댄 나쁜 사례다.

 

 

 

 

 

 

 

 

 

 

 

 

 

 

 

 

 

 

 

멀리 보이는 시설물은 신라경순왕릉 위에 있는 우리군막사와 전망대로 그 너머는 남방한계선이다.

남북사태의 경색에 따라 당분간 경순왕릉 방문이 중단되었다.

 

 

 

 

 

 

 

 

 

 

 

 

 

 

 

 

 

 

 

 

 

임진강 건너 파주시 적성면의 감악산

 

 

 

 

 

 

파주시 - 연천군을 이어주는 임진강 장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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