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로 내려와 3/4일부터 시작한 집짓기작업, 맘에 드는 땅이 있어 3/9일 전격적으로 계약을 했고,
3/14일 잔금을 치른 후 요즘은 매일 토목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폐가를 철거 시켰고, 묵정밭에 무성하게 자라난 대나무를 베어냈으며,
지금은 굴삭기와 석공을 2명 불러 4면에 축대 쌓는 일을 하고 있다.
4월초쯤 건축허가가 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6월 하순경에 완성하여 6월말에 이사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중 기거할 오막살이를 얻어 주로 이곳에서 지내고 있는데 이제야 인터넷과 TV가 연결되어 문명세계와의 소통을 하고 있다.
3/24일 핸드폰을 잃어버린 통에 그 속에 들었던 신용카드와 운전면허증까지 몽땅 없어져 버렸다.
당일 분실신고 후 다음날 핸드폰을 재개통했으나 기억력이 퇴화되어 전화번호를 복원하는데 애를 먹는다.
어쩔 수없이 나한테 걸려오는 전화만 확인하여 재등록중이다.
내 전화번호를 아시는 분은 전화한번 주시길...
노블레스펜션 옆이다.
임시 기거 중인 오막살이(파란색 지붕)
수덕사의 뒷산인 덕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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