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산행

겨울 가야산길을 걷다.

백수.白水 2018. 12. 25. 17:57

2018.12.24()

 

오전 실내운동을 했고, 오후 31045번도로 옆 계곡장파크(모텔)를 출발해 걸어서 가야산정상을 다녀왔다.

대치2리마을회관에서 회목고개를 지나 원효봉중계소까지 4km의 도로는 포장이 잘되어있어 정상까지 차량이 자유자재로 오르내린다.

오랜만에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좋음이고, 먼 곳의 시계가 좀 흐릿했지만 산길을 걷기에 딱 좋은 날이다.

 

 

15:10(출발) - 16:00(회목고개 도착) - 16:40(정상도착) 1시간30분 소요.

16:50(하산시작) - 15:50(출발점회귀                    1시간     소요.

 

 

 

 

매일 2-3시간씩 열심히 실내운동을 하는데도 재발된 역류성식이 낫지 않아 약을 먹으며 고심 중인데

산행 후 하룻밤자고 일어났더니 씻은 듯이 나았다. 걷는 운동, 특히 산행만큼 좋은 운동이 없음을 체감했다.

 

자주 보는 가야산풍경이라서 길게 사진 설명을 하지 않는다.

 

 

 

가야산정상(좌) 회목고개(중앙) - 원효봉(우)

 

 

 

덕숭산

 

 

 

회목고개

 

 

 

원효봉

 

 

 

맨 앞의 원효봉 줄기(), 그 뒤 수덕산(), 맨 뒤 용봉산()

 

 

 

가운데 뒷산, 그 뒤로 삼준산.

 

 

 

내포신도시의 아파트가 보인다.

 

 

 

 

 

 

멀리로 천수만과 서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