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가슴속 깊이 절절히 젖어든다.
미사의 종 / 나애심(1958)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에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 오는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죄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나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위에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죄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첫눈 내리는 공세리성당
2014.12.01 촬영
영하12∼13도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 흰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저녁 !
공세리성당의 화이트크리스마스
2021.12.25 큰아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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