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옛 등걸에 춘절(春節)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엄즉도 하다마는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하니 필동말동 하여라.
찬바람 눈보라 속에서도 우리 집 미선나무가 시린 모습으로 하얀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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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를 감싸고 있는 광활한 수암산 기슭을 따라
골프장을 조성중인데 5-6월말까지는 완공이 된다고 한다.
골프장의 높은 쪽으로 큰 도로(산수길)가 생기면서 신도시의 조망권이 시원하게 트였다.
표시한 부분은 골프장부지에 편입되지 않은 곳에 남아있는 오래된 오막살이 한 채가 참으로 고즈넉하구나.
위에서 내려다보는 내포신도시와 골프장부지
산으로 올라가려 했었는데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에 그냥 내려왔다.
바람이 차고 눈이 제법 내린다.
충남보훈공원에서 걷기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몰려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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