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6

개심사길(開心寺路)을 걷다.

금년 봄은 일기불순(日氣不順) 춘래(春來)불사춘이라서 봄을 느끼지도 즐기지도 못하고냉해를 입을까봐 농사일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못하며 전전긍긍하며 지냈는데곡우(穀雨)를 하루 앞둔 오늘부터 정상적인 봄 기온을 찾으며 비가 내리니 마음이 흡족하다.개심사 벚꽃구경을 나섰는데 그동안의 추위 탓에 이곳은 아직 꽃이 만개하지 않았다. 꽃구경은 다음으로 미루고 주변 산길을 걷기로 했다. 집에서 보는 아침풍경 저녁풍경 https://kko.kakao.com/q6VsnJTsRY ▼ 아래를 클릭하면 지도를 움직여 가며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음.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 개심사 정문앞 시장 상왕산 개심사(象王山 開心寺)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서 다른 이들은 모두 개심..

수덕사(修德寺)의 아침

내 일도 그렇고, 나랏일도 얼추 실마리를 찾아 매조지단계로 접어들면서 이제야 완연한 봄이 찾아들었다.이제는 헝클어졌던 마음을 가다듬고 몸도 강하게 단련해야겠다.  아침6시에 일어나 산 너머 수덕사로 차를 몰아 6시30분쯤 도착, 산사(山寺)는 아직 잠에서 깨기 전, 경내(境內)가 아니라 먼저 밖의 계곡 길로 찾아 올랐다.  선수암 선수암 대웅전                             덕숭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아래는  2025.04.11. 촬영분 ▼            산책시간: 07:30분 종료( 60분)산책거리: 5,000보: (약 3.5km)

진안군(鎭安) 마이산(馬耳山)

자동차로 마이산 남부주차장을 거쳐 탑사(塔寺)로 올라가는 중, 멀리바라다 보이는 마이봉(馬耳峰) Google 어스 Explore Google EarthGrab the helm and go on an adventure in Google Earth.earth.google.com 탑사로 걸어 올라가는 길, 좌측의 “마이산 금당사(金堂寺)” 탑사(塔寺)입구 "마이산탑사" 대웅전 대웅전에서 내려다본 모습 >>>>>>은수사 입구 은수사에서 내려오면서▼▼▼▼▼▼▼▼ 왼쪽이 만경강하류라고... 작은누나 부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