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驚蟄, 3. 5일) ↔ 춘분(春分, 3.20일) 이제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 없이 매일 최고기온이 영상10도를 넘어선다. 마늘새싹이 강력한 힘으로 밀고 올라오니 월동용 피복비닐이 들떠 올라 바람에 펄럭거리는지라 비닐을 걷어냈다. 그러고 나서 마늘과 양파에‘잎마름병예방약+고자리예방약+생장촉진제’를 뿌리고 웃거름용 비료를 뿌려주었다. 봄철에 가장먼저 심게 되는 작물은 감자. 지난주 일요일(3,7일)날 밭을 갈아 이랑을 만들었다. 너무 일찍 심으면 올라온 싹이 얼어 냉해를 입게 될 수 있으니 서두를 필요는 없다. 중부지방에서는 대략 3월 중순쯤에 심게 된다. 오늘 100여구멍에 씨감자를 심었다. 얼마 전(2.25일) 밭 주변의 각종과일나무에 유황소독을 했고, 어제는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하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