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로 접어들어 늦게 시작된 장마철인데도 때때로 쾌청한 날이 있으니 진초록 풋내가 물안개처럼 들어찬 청랭(淸冷)한 계곡 산길을 오른다. ▼▼▼▼ [수시로 변하는 수덕산(修德山) 풍경] ▼▼▼▼ 다 저녁때 수덕산위로 펼쳐진 연한 무지개. 수덕산의 찬란한 아침노을. 동트는 아침. 안개비가 자욱하게 들어찼다. 물안개가 걷히면서 하늘로 올라간다. 달 밝은 밤. 아래 펜션의 야경. ▼▼▼▼ [산록수청(山綠水淸)한 가야산 산수(山水)계곡 ] ▼▼▼▼ 콸! 콸! 콸! 청랭(淸冷)한 계곡물이 세차게 흘러내린다. ▼동영상 산책은 계곡 깊숙이 들어앉은 “자연의 소리펜션”에서 시작했다. 산책안내: 041-688-4210 자귀나무 올라가는 길에 자리한 별서(別墅) 한 채. 올라가면서 계곡오염원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이다. 콧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