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친구가 다녀갔다.
삼국시대 山城인 七重城아래 콩 요리 전문식당
막걸리에 점심식사를 마치고
옆 마당 원두막에서 기념사진 찰칵.
한 친구가 수십 년의 서울생활을 접고
며칠 후 남양주시 마석으로 歸村하는데
농촌생활 미리 구경하러 온 것이다.
시골출신인데 농사는 자신이 없다며
서너 평의 텃밭이나 가꾸겠단다.
아무렴 어떠한가.
자기의 이유로 자유로이 살아가는 것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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