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夏至.
태양이 이글거리고 지열은 후끈 달아오른다.
맨발로 평상에 올라섰다가 발 데일 뻔했다.
밖에 나서기가 끔찍스런 날.
콩국수 한 그릇으로 더위를 식혔다.
쥐눈이콩을 갈아 만든 콩국에 부추를 갈아 넣어 반죽한 면발, 녹색이 보기에도 시원하지않은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마토 모종 만들기 (0) | 2012.06.23 |
---|---|
밤꽃 야릇한 향기, 도대체 왜 그럴까요 (0) | 2012.06.22 |
너 또한 귀한 꽃이다. (0) | 2012.06.21 |
선고개 사시는 홍씨할아버지 (0) | 2012.06.20 |
못다핀 꽃 한송이는 왜? (0) | 2012.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