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 시티반경 5킬로 이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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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Northern Suburb
아들레이드의 북부 지역은 광대하고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북서의 부두쪽이나 South Rd 또는 Ground Junction Rd 등의 산업 도로주변에 공업지대가 퍼져있어 주택지로서는 크게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북부, 북서부는 일반적으로서민적인 지역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특수한 선로 위를 고속으로 달리는 오반버스의 혜택을 받는 일부의 지역외에는 유감스럽지만 치안의 문제도 있고 해서 피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Elizabeth, Salisbury 의 일부 등이 그러한 지역이라고 생각되며, 집의 가격이나 집세도 아들레이드의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단지 그렇게 말한 지역은 일부로, 남오스트렐리아 대학이 있는 Mawson Lakes 등은 인기가 있는 신흥 주택지이고, 북동부에도 깨끗한 신흥 주택지나 Tea Tree Gully, Golden Grove 등 산기슭에 연해 있어 신록이 풍부한 지역은 어느 정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시티에서 북쪽의 끝 Gawler Centre 까지는 열차로 연결되고 있어 통근 시간대는 쾌속 열차로40분 정도 소요되고 있으며, 북동부에는 O-Bahn으로 불리는 고속의 버스 전용 궤도가 지나고 있어 이쪽도 20Km 정도의 거리를 불과 20분에 갈 수 있어 거리에 비해 편리한 주거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동부] Eastern Suburb
Eastern Suburb의 동쪽은 일반적으로 고급주택지구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아들레이드의 동쪽은 산으로 향해 완만한 경사면을 이루고 있어 산에 가까워지는 것에 따라 좋은 전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많은 부유층이 모여서 살고 있는 전통적인 부자 동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멋진 가게가 즐비한 퍼레이드 로드에 접해있는 Norwood 의 쇼핑센터 등을 필두로 고급 주택지가 산자락의 사이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옛부터 가로수나 각 집안의 뒷마당의 나무도 꽤 크게 성장하여 울창한 신록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이라 생각이 됩니다. 한국 교민들이 우수한 학군을 찾아 이 지역으로 이주하려고 하는 수요는 항상 넘쳐나고 있는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지역은 단독주택은 고가입니다만, 임대용 유닛이나 타운 하우스라면, 주 $300 이상 정도로 찾아낼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부] Western Suburb
그레넬그의 최신 요트전용 아파트에서부터 수십 년전에 형성된 조용한 주택지가 혼재하고 있습니다. 서부도 북쪽은 West Lakes 등 최근의 신흥 주택지에서 남쪽은 관광으로 유명한 Glenelg 등 비교적 낡은 지역까지 여러가지입니다. 역시 이 지역도 강가나 해안 등은 원래부터 대지가 넓은 대저택 등이 있었습니다만, 서민적이었던 지역에서도 지가가 상승해 주민의 교체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해안은 장소나 계절에 따라서는 주말에 젊은이가 떠들거나 해 소음이 약간 있는 것과 비행기의 진입로에 해당하는 공항의 북동측의 2km 정도까지의 지역에서는 비행기의 착륙, 이륙시의 소음이 있으므로, 주거지로 적합한지 여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리라 생각이 되는 곳 입니다.
단독주택이나 단층집의 유닛이 많은 아들레이드입니다만, ANZAC HWY 주변에는 1-2개 룸의 아파트가 나란히 서 있고, $200 정도의 값싼 렌트물건으로부터 고급렌트물건까지 수도 풍부합니다. 시티에의 교통도 편리해서 무엇인가 시티에 가는 용무가 많은 신규 이민자에도 편리한 지역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아들레이드 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도 많은 듯 합니다.
[남부] Southern Suburb
남부도 북부와 같이 세로에 길기 때문에 지역이 막혀있는 동부나 서부 지역과 달리 지역이 팽창함에 따라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지역입니다.
대략적으로 나누어 시티쪽으로 가까운 Sturt Rd 보다 북측과 그 이남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부에도 폐쇠가 정해진 미츠비시 자동차를 시작해 공업지역도 있습니다만, 북측에 비하면 일반적으로 좋은 지역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Marion 쇼핑센터가 있는 근처는 시티로부터도 그만큼 멀지 않을 뿐만아니라 쇼핑에도 편리하고, 프린다스 대학에 다니는 학생에게도 인기가 있는 지역 입니다. 이 근처에 유닛을 빌리면 역시 주 $250 이상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하며, 학생용의 쉐어 하우스의 벽보를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물건이 발견되면 학생도 싸게 살 수가 있겠습니다.
한편 Marion 쇼핑센터에서 남쪽의 지역은 City로부터 15킬로 이상 떨어져 있는 Hallett Cove 등 비교적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철도노선과도 멀지 않지만 아직도 가격이 많이 상승하지 않은 곳입니다. 여기에서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철도 노선에서 빗나가는 지역이라 공공 교통기관은 버스 뿐이므로, 시티에 다니는 경우는 상당히 시간이 걸립니다만, 하이웨이가 지나고 있는 일도 있어 이 지역에 사는 사람은 차로 통근하는 케이스 많은 듯 합니다.
한편 남쪽 지역에의 간선철도는 시티로부터 Marion 쇼핑센터 주변을 지나고, 종점의 Noarlunga Centre 까지를 쾌속열차로 40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Noarlunga 근처가 아들레이드의 남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남쪽은 현재 건설중의 신흥 주택지나 해안의 반리조트형 주택과 같은 주거형태가 많아, 아마 새롭게 이민 올 분들에게는 별로 관계가 없는 지역이지요.
[아들레이드 힐즈] Adelaide Hills Region
일반적으로 아들레이드 힐즈로 불리는 지역은 상당히 넓은 지역이지만 주택지라고 하는 의미에서는 Blackwood를 중심으로 하는 남동부의 구릉지대나, 한층 더 산간부의 Stirling, Bridgewater 근처를 가리키는 것이 많은 듯 합니다. Blackwood 주변지역은 시티로부터 로컬열차가 그리고, Stirling 방면은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통근버스가 연결되고 있습니다.
어느쪽이나 30분 정도로 City에 도착할 수 있으므로, 산간부에 비해 접근성은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아들레이드 힐즈는 한층 더 Stirling으로부터 동쪽의 Hahndorf나 Mt.Barker 도 같이 통근 버스로 연결되고 있으므로 이 근처까지가 아들레이드 시티에의 통근권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아들레이드 힐즈 지역은 지대가 높기 때문에 항상 시티보다 기온이 낮고 여름철을 지내기가 한결 쉬운 탓인지, 옛부터 영국계의 부자가 주로 살고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Stirling 주변은 가로수도 유럽으로부터 반입한 것이 많아, 가을에는 단풍이 들어 매우 깨끗하여 여기서도 만추를 느낄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임대물건은 다른 지역보다는 약간 찾아내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지역은 자가주택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Greater Adelaide
실제로 주소에 Adelaide 가 붙는 것은 Adelaide City Council 즉, 시가지 중심의 약3Km 사방의 극히 작은 지역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통상 「아들레이드」라고 하면 주변의 지역을 포함한 Greater Adelaide로 불리는 지역을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의 Greater Adelaide의 지역은 대략남북 약90Km, 동서 약20Km, 그리고 그 중에 인구 약110만명(2006도 통계)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남북으로 긴 도시로 발전한 것은 동쪽을 아들레이드힐이 서쪽을 바다로 막혀 있기 때문으로 그 어느 쪽에서도 가깝게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가 아들레이드입니다.
아들레이드의 지역을 대략적으로 나누면, 중심부의 시티+ 주변부, 북부, 동부, 서부, 남부와 아들레이드 힐즈 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티(중심부)+ 주변]
시티의 중심부에는 트램을 공짜로 이용을 할 수 있어 차의 필요성이 없는 생활을 할 수 있읍니다. 우선 시티+주변부입니다만, 원래 계획도시로서 설계된 아들레이드 중심부는, 토렌스 강을 중심으로 상업지인 시티와 한적한 주택지인 노스 아들레이드의 두 개지역으로 분할되고 있습니다.
시티의 CBD (Central Business District)는 그 이름과 같이 상업의 중심으로서 발전한 것 같습니다만, 다른 도시만큼 중심부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현재에도 많은 아파트, 유닛이나 옛날부터 존재하고 있는 작은 단독주택이 상업지에 혼재하고 있습니다.
노스애들레이드
매우 큰 저택도 많은 한편 노스아들레이드는 원래 거주지역으로서 설계되었기 때문에, 거리의 중심에 있는 대성당, 광대한 공원에 둘러싸인 한적한 옛부터의 고급 주택가, 한층 더 세련된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나란히 정돈되어 있어, 누구나가 한 번은 살아 보고 싶은 지역의 하나지요.
신경이 쓰이는 단독주택의 가격은 노스아들레이드에서 50만불(약5억원)부터 , 평균 150만불(15억원) 정도, 시티에서는 좀 더 저렴하여 40만불(4억원)부터, 평균 100만불(10억원) 정도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집을 사는 것은 서민 사이에서는 완전히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유닛 등의 공동주택이라면 아직도 적당한 가격의 물건도 있습니다.
임대도 하우스 쉐어나 유닛 쉐어 등이 있으며, 타지역보다 약간 높게 형성이 되어 있읍니다만 매년 집세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변 지역
한편으로 시티외곽에 위치하는 주변 지역은 시티와의 접근성이 우수하여 꽤 고가일거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역에 따라 격차가 큰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급주택지라고 말해지는 것은 시티에서 반경 5킬로 내외의 동쪽이나 또는 남쪽으로, 특히 남쪽의 Unley Park 에는 아들레이드의 Victoria Avenue 근처는 대저택들이 상당히 많이 자리잡고 서 있습니다.
한편으로 시티에 인접하는 서쪽지역은 원래 그 지역의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거주지로서 형성이 되었기 때문에, 서민적인 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지역은 시티하고의 접근성이 좋아 최근에는 가격 상승도 현저하게 일어나고 있으면 새로운 주민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부] Eastern Suburb
우선 아들레이드 지역 중에서도 한인들이 많이 몰려 살고 있는 동부지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부지역은 한국인 뿐만아니라 다른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많이 몰려 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씨티하고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아니라 학군이 좋다는 소문이 나 있어서 교육열이 많은 아시아계통의 이민자들이 몰려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하고는 다르게 대중교통 수단이 버스만 이용이 가능하고 최근 2-3년 사이에 아시아 계통의 이민자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까 주택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라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인구 유입속도와 비교해서 제반 기반시설인 도로 등의 건설이 이에 못따라가서 항상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이곳의 주요 지역을 소개하면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는 노우드(Nowood), Burnside, Magill 등을 들수 있겠습니다. 노우드는 시티에서 반경 5KM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창기 유럽인들이 많이 정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이태리계통의 이만자 들로 인해 패션관련 상점이나 이탈리아 레스토랑 등이 많이 밀집하여 있는 곳 입니다. 주로 타운하우스 계통의 집이 많은 편이며 최근 이 지역의 중간가격은 55만불을 초과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번사이드(Burnside)는 아들레이드중에서도 고급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한국으로 생각하자면 전통적인 부자동네인 성북동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지 않나 여겨 집니다. 이곳은 처음 스코트랜드계의 이민자가 정착한 곳으로 초기 정착자는 농장 등을 많이 하였으나 19세기말부터 주거지로의 개발이 본격화된 곳이기도 합니다. 아들레이드의 최고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이 지역의 중간 가격은 현재 65만불 정도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Magill(매길)은 시티에서 반경 10Km 범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수한 공립학교가 모여 있어 한국인이 특히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이민자 등으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날로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읍니다. 이지역의 중간가격은 40만불대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외 캥싱톤, 헥도빌 등도 한인들이 점차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동부 지역의 끝자락인 아들레이드힐은 매년 건조한 아들레이드의 날씨와 여름은 높은 온도(거의 40도를 넘나들고 있음), 그리고 기름기를 나무에 가지고 있는 유칼립스나무(코알라가 좋아하는 나무)로 인한 자연 발화형태의 산불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아들레이드힐 근처는 빼어난 경치에도 불구하고 집구입시 고려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위에서 언급한 지역에서 교민들은 점차 북쪽으로 거주 반경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이제는 남부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한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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