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황방리(楊州 篁芳里) 느티나무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있는 수령이 850년 된 느티나무로 1982. 11. 4일 천연기념물 제278호로 지정되었다. 나무 높이는 21m이고, 가슴 높이에서 잰 줄기 둘레는 7.3m이며, 가지의 길이는 동쪽으로 13.5m, 서쪽으로 13.5m, 남쪽으로 13.8m, 북쪽으로 13.5m이다. 마을 입구의 도로 옆에 서 있으며, 앞에는 논이 있다. 나무 중간 부분이 썩어서 깊이 파여 있으나 자라는 기세는 아직 좋은 편이고, 땅 위 약 4m 되는 곳에서 줄기가 사방으로 고루 퍼져 있다. 어느 마을이든 대개 1∼2그루의 느티나무가 있어 마을의 상징이 되는데, 이 나무를 정자나무라고 부른다. 이곳의 느티나무도 정자나무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 나무는 이 마을에 살던 밀양 박씨의 선조가 심었으며, 그 후손들이 잘 보살펴 지금과 같은 큰 나무로 자랐다고 한다.
조소앙 선생 기념공원
조소앙 묘소 ☞ http://blog.daum.net/ybm0913/253
봉암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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