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지만,
좋은 이야기 안 좋은 이야기 참으로 많이 보게 됩니다.
....이웃 분들 사이에 오가는 불편한 심사를 듣자면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블로그에서 만난 저의 소중한 인연들이, 또 다른 저의 소중한 인연들에게,
솔바람 벽계수와 같은 존재로 남기를 희망합니다. .........
是非之聲亂耳目 옳네 그르네 하는 소리 이목을 어지럽히지만
是非相轉是非空 옳고 그름은 항상 바뀌니, 옳고 그름을 따짐이 부질없네.
偶然點綴作因緣 우연이 점철되면, 인연이 되는 것
松風碧水潤童蒙 솔바람 벽계수 어리석은 삶을 적셔주네.
< 블로그: 빈배, 세상을 말하다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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