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鐘)은?!....
허공을 몸으로 삼습니다.
침묵으로 그 바탕을 삼지 않는 소리는
“소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고요가 지나쳐 수렁이 될 때
풍경(風磬)소리
댕그랑~ 댕~~~댕
다시 일어나는 고요.
우리 마음속에도
풍경하나씩 매달아 둘 일입니다.
< 初堂님의 프로필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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