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제주도

제주도 중문색달해변 (中文穡達海邊) - 하얏트호텔 산책로

백수.白水 2016. 1. 15. 09:00

 

 

중문색달해변 (中文穡達海邊)은 서귀포시 중문동과 색달동 일대에 위치한 해변으로,

길이 560m, 50m, 평균 수심 1.2m 정도의 백사장을 품은 중문 해수욕장은 활처럼 굽은 긴 백사장과 흑, , , 회색 등의 네 가지색을 띤 "진모살"이라는 모래가 특이하다이 진모살과 해안사구와 해식애, 현무암주상절리가 조화를 이룬 풍광이 아름다워서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이 해수욕장 오른쪽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해안절벽에는 길이 15m 가량의 천연동굴도 하나 있다.

매년 6~7월에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인 왕바다거북이 백사장으로 올라와 알을 낳기도 하며,

해안절벽을 따라 많은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중문해수욕장은 패러세일링, 수상스키, 윈드서핑, 스쿠버다이빙, 래프팅, 요트 투어 등 해양레포츠가 활성화되어 있어 보다 역동적인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하얀 건물이 하얏트호텔이다.

 

해식천연동굴

 

 

 

 

 

 

 

 

 

 

 

 

 

 

 

 

 

 

 

▼ 하얏트호텔 산책로

 

 

 

하얏트호텔

 

 

 

 

 

 

 

 

 

 

정원에 세워진 작품

 

 

 

 

 

 

 

 

 

 

 

 

리수 열매

 

 

 

 

해상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절벽

 

 

 

 

 

 

 

 

 

 

 

 

 

 

야자나무에서 동백꽃나무가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