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풍경] 연천 호로고루(瓠蘆古壘)에서 보는...

연천 호로고루(瓠蘆古壘)를 보는...호루고루에서 보는 풍경

전체

전반 1/2

후반 1/2

[동영상촬영 공부 중]

 

1. 세 비디오의 촬영자가 많이 움직이지 않은 것은 잘한 것이지만, 삼각대가 아니어서 계속 흔들림.

 

2. 비디오는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찍은 것이 대부분이고 돌리는 것(pan)은 아주 적게 집어 넣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3장의 비디오는 모두 계속 돌아가므로 어지러움증은 피할 수 없을 듯.

 

 

3. 그리고 만약에 돌려가면서 찍는다 하더라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릴 때 , 첫 장면에서 약 3초간 정지상태로 찍고 그 다음 돌려서 찍은 뒤 맨 마지막에도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지상태에서 약 3초간 찍은 뒤에 끝내야 함.

 

4. 이 비디오는 성의 모양을 시청자에게 알려주려는 의도로 찍었으나, 대부분의 시청자는 정보를 얻기보다는 그림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비디오를 본다는 것을 명심할 것.

(※나는 성의 모양보다는 성에서 보는 주변풍경을 담는데 주안점을 둔 것임)

1. 동벽      2. 남벽      3. 북벽        4. 석축집수시설       5. 우물지             6. 고구려시대건물지      

7. 고려시대건물지        8. 북문지    9. 동벽전망대         10. 호로하전망대

남벽은 이렇게 현무암주상(판상)절리가 절벽을 이룬다.

광개토대왕릉비문 1면

비문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원문] 惟昔始祖鄒牟王之創基也. 出自北夫餘 天帝之子 母河伯女郎. 剖卵降世 生而有聖. □□□□□□命駕巡幸南下 路由夫餘奄利大水 王臨津言曰. "我是皇天之子 母河伯女郎 鄒牟王. 爲我連葭浮龜." 應聲即爲連葭浮龜. 然後造渡 於沸流谷忽本西 城山上而建都焉. 不樂世位 因遣 黃龍來下迎王. 王於忽本東[岡] 履龍首昇天. 顧命世子儒留王 以道興治 大朱留王 紹承基業.

 

[해석] 아! 옛날 시조 추모왕이 나라를 세우셨다. 왕은 북부여에서 나셨으며, 천제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하백의 따님이시다. 알을 가르고 세상에 내려오시니, 날 때부터 성스러우셨다. □□□□□□ 명(命)에 길을 떠나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엄리대수를 지나게 되어 왕께서 나루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천제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하백의 따님인 추모왕이다. 나를 위하여 갈대를 연결하고 거북이들이 떠올라라." 이 말씀에 따라 즉시 갈대가 연결되고 거북이들이 떠올랐다. 그리하여 강을 건너 비류곡 홀본 서쪽 산 위에 성을 쌓고 도읍을 세우셨다. (왕은) 왕위에 낙이 없자 (하늘로) 사신을 보내시니, 황룡이 내려와 왕을 맞이하였다. 왕은 홀본 동쪽 언덕에서 용의 머리에 서서 승천하셨다. 세자로서 고명(顧命)을 이어받은 유류왕은 도(道)로써 나라를 다스렸고, 대주류왕(대무신왕)은 왕업을 계승하여 단단히 하셨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A%B4%91%EA%B0%9C%ED%86%A0%EC%99%95%EB%A6%89%EB%B9%84

비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