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새우젓과 추어죽 김장철! 오서산! 광천새우젓과 광천김으로 유명한 광천새우젓시장을 다녀왔다. 장을 보고나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다가 유명한 추어(鯫魚)죽을 먹었다. 왜? 추어탕이 아니라“추어죽”이라고 했을까.먹는 사람이 이렇게 앞에다가 냄비를 놓고 직접 끓여가며 먹기 때문이다. 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산행 2024.12.30
술잔을 높이 들어 건배. 술! 술! 한해가 다 지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깜짝할 새. 세월이 (화)살처럼 날아간다.살아가면서 하루하루가 빠르다는 것이 절실하게 와 닿지는 않지만한 주가 가고 다시 새로운 한 주를 만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강물처럼 쉼 없이 흘러가는 세월! 세월은 영구불변이라 항시 그대로 일뿐인데.... 정작 흐르는 것은 세월이 아니라 강둑에서 서성거리는 우리들이 아니겠는가? 제대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올해가 지고 있다. 어쩐단 말이냐? 보내드려야지,어쩐다냐? 나도 흘러가야지..... 우리 모두 올 한해의 아쉬움은 훨훨 툴툴 털어내자.별도리 없잖은가.연말에 뒤돌아 생각하며 털어낼 수 있는 성탄절기간이 있잖은가.그래서 늘 마음이 평안해진다. 우리모두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모든 일이 술술 .. 나의 이야기 2024.12.24
꽃보다 붉은 열매 청미래덩쿨 열매, 망개, 맹감이라고도 함. 감탕나무과 갈잎떨기나무 일본에서 원예용으로 수입한 나무로, 추위에 강해 전국어디서든 식재가 가능하다. 6월에 연분홍색의 꽃이 모여 핀다. 구기자나무 열매. 피라칸다 열매 능수버들 야생화 . 꽃 2024.12.14
호주가족들의 한국나들이 호주에서 살고 있는 작은 아들네가족 여섯이 10월초에 들어와서 한 달여 지내다가 10월 말경에 출국했다.그간 코로나의 창궐 등 여러 사정으로 4년 전에 출생한 삼둥이들의 얼굴도 못 본채 지낸지라 얼마나 그리웠는지....이번에 추억거리가 차고 넘치도록 쌓였다.앞으로 매년 이렇게 한번 씩 들어와서 지내다가기로 했다. 수덕사 대웅전 앞마당 살며 사랑하며/나의 사진앨범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