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5.28(토) 건축24일째.
지붕에 용마루를 얹고, 물받이를 댔다.
그리고 1,2층의 일부 창을 달았다.
서까래와 서까래사이에 공기터널을 만들어,
처마로 들어오는 공기가 용마루까지 올라가면서,
2층 지붕에서 더워진 공기를 빼내는 구조로 시공을 했다.
그러니까 용마루 아래는 전부 환기구인 셈이다.
한 이틀 쉬고 화요일에 외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마 밑으로 들어온 공기가 지붕 밑을 통과하면서 더운 열기를 용마루아래 까맣게 보이는 틈으로 내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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