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강렬한 태양, 숨막히는 무더위 속에서 산야의 초목은 푸르름을 더하고
밭 작물들이 결실의 그날을 꿈꾸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화려한 꽃들은 일찍 피어났다가다 이미 사라지고 말았지만
칠월에 피어나는 꽃, 하나같이 수수하고 순박한 꽃들이 한여름을 지킨다.
수세미 꽃
나팔꽃
집나리
도라지꽃
참깨
망초꽃
토란
옥수수
녹두
고추
참외
흰콩
팥
수수
고구마
땅콩
돼지감자
들깨
머위
조
서리태
토마토
가지
대파
고소나물(봄나물)
참나물(봄나물)
곰보배추
동부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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