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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농사

궁채나물 (상추대궁) 요리

백수.白水 2024. 6. 25. 20:07

[궁채나물]

요즘  오독오독 씹는 맛과 아삭한 식감의 궁채나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뚱채라는 이름으로도 부르며,  중국에서는 황제나 먹었다고 할 만큼 고급식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고, 일본에서는  해파리와 비슷한 식감을 지녔다하여  산해파리로 불리기도 한다고...

 

(묵)나물형태로 많이 먹고, 장아찌, 무침, 볶음 등의 다양한 방법의 요리로 활용된다.

 

궁채는 별다른 채소가 아니라 쉽게 생각해서 상추를 재배할 때 생기는 상추대궁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작년 아들네 집에 갔을 때 며느리가 밥상에 올렸던 중국산 궁채 맛에 반한 후 지금은  내가 농사지은 상추대로 궁채나물을 만들어먹고 있다.

 

[아내의 요리비법]  상추는 대궁뿐만 아니라 이파리까지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면 문드러지지 않고 아삭함이 살아난다는 사실!

 

 

< 웰빙상식대백과  보기>  

  https://www.well-being-action.com/entry/%EC%83%81%EC%B6%94%EB%8C%80-%ED%9A%A8%EB%8A%A5-10%EA%B0%80%EC%A7%80-%EB%B6%80%EC%9E%91%EC%9A%A9-%EC%83%81%EC%B6%94%EB%8C%80%EA%B6%81-%EA%B6%81%EC%B1%84 (웰빙상식대백과)

 

 

내가 일상적으로 먹는 상추

 

 

 

 

이 정도면 훌륭한 궁채나물의 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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