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라고 등 떠미는 시대의 생존법 말 잘하고 싶나요? 부담감부터 내려놓으세요. <말 잘하는 CEO들이 전하는 스피치 10계명> 1. 원고를 보고 그대로 읽지 마라. 2. 청중의 시선을 피하지 마라. 3. 준비 안 된 차림새로 청중 앞에 서지 마라. 4.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지 마라. 5. 연습없이 스피치하지 마라. 6. 경직된 자세는 피하라. 7. .. 인문학에 길을 2011.03.26
“고통은 극복이 아닌 견디는 것” 의미 없는 고통은 없다. 동아일보 [정호승 시인의 새벽편지]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말이 있다. 얼마 전 눈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빠진 속눈썹 하나 때문에 아픈 거라며 빼주었다. 속눈썹 하나가 눈에 들어가도 아파 병원에 가는데 만일 자식을 눈에 넣는다고 가정한다면 그 얼마나.. 인문학에 길을 2011.03.26
(5) 소설가 고승철의 ‘인문학 공부 편력기’ 커버스토리 | 일상으로 오다 인문학 新열풍 05] 인간에 대한 타는 목마름 ‘인문학 바다’로 풍덩 소설가 고승철의 ‘인문학 공부 편력기’ 고승철 소설가 koyou33@empas.com 1970년대, 엄혹한 독재정부 시절이었다. 자유보다는 빵이 소중하다고 강요하던 시기였다. 그럴수록 자유를 희구하는 사람이 늘어났.. 인문학에 길을 2011.03.24
(4) 잡스를 불러볼까? 샌델을 만나볼까? [커버스토리 | 일상으로 오다 인문학 新열풍 04] 잡스를 불러볼까? 샌델을 만나볼까? 안방에서 만나는 해외 강의 동영상 HOT 가이드 변인숙 독립잡지 ‘비로소’ 발행인 01023192384@nate.com 대학원생 A씨는 제이크 시마부쿠로의 ‘우쿨렐레 연주’(7분)를 들으며 하루를 연다. 밤에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인문학에 길을 2011.03.24
(3) 나는 인문학과 바람나고 싶다 [커버스토리 | 일상으로 오다 인문학 新열풍 03] 나는 인문학과 바람나고 싶다 초심자 위한 인문학 강좌 맛보기 5년 전쯤 싹을 틔운 인문학 미풍(微風)이 태풍(颱風)으로 치닫고 있다. 서점가에 비치된 ‘000 인문학’만 수십 종. 대안 인문 공간뿐 아니라 대학과 지방자치단체도 경쟁하듯 대중 인문학 강.. 인문학에 길을 2011.03.24
(2) 인문학, 삶에 진지한 대답이거나 비즈니스 수단이거나 [커버스토리 | 일상으로 오다 인문학 新열풍 02] 삶에 진지한 대답이거나 비즈니스 수단이거나 우리 시대 인문학자 2명이 본 빛과 그림자 “인문학의 다각화를 적극 환영” 깨어나 보니 밀폐된 공간이다. 창문도 없고, 사방이 벽이다. 눈앞은 뿌옇게 흐리다. 둘러보니 사람들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여기.. 인문학에 길을 2011.03.24
(1) 인문학 꽃’이 피었습니다 [커버스토리 | 일상으로 오다 인문학 新열풍 01] ‘인문학 꽃’이 피었습니다 강의실에만 머물다 거리와 사람들 사이로 이설 기자 snow@donga.com journalog.net/tianmimi 구희언 기자hawkeye@donga.com journalog.net/kooo #제1막 | 2005년 즈음, 인문학 열풍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바람은 두 곳으로부터 불어왔다. 하나는 대학.. 인문학에 길을 2011.03.24
통찰과 혁신 사례 피카소와 잡스의 핵심 경쟁력 비교 분석 ▼ 통찰모형 스핑클 20세기 대표적 서양화가이자 조각가인 파블로 피카소(사진). 그는 예술을 표현할 때 언제나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다. 그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입체주의 미술 양식도 2차원의 평면에 3차원을 표현하고자 한 혁신적 시도의 결과물이다. 피.. 인문학에 길을 2011.03.13
자신의 한계 인정해야..... 취향이 좀 유치해서 그런지 영화라면 뻔한 내용의 로맨틱코미디를 즐겨 보는 편인데, 이번엔 진지한 걸 한 편 보려고 점찍어 둔 게 있다. 얼마 전 열린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휩쓴 ‘킹스 스피치’다. 말 더듬는 콤플렉스 때문에 마이크 앞에서 연설하기를 끔찍이 두려워했으나 마.. 인문학에 길을 2011.03.12
인문학에 길을 묻다. 이 시대의 화두는 인문학! 즉석사진기 플라로이드의 창업자 랜드는 1985년에 애플의 스티브잡스에게 자신의 사업은 예술과 과학을 결합이라고 얘기했다. 그로부터 26년이 지난 2011.3.2일 아이패드2 발표 기자회견에서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DNA는 기술만이 아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기술과 인문학.. 인문학에 길을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