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가야산길 걷기 / 원효깨달음길 (대곡리 ⇄ 개심사입구) 설날을 하루 앞둔 섣달그믐! 가벼운 배낭하나 걸머메고, 혼자만의 자유를 온전히 누리며 마음이 끌리고 발길이 닿는 대로 슬슬 산길을 걸었다. 세월이라는 것이 달력편집처럼 그렇게 단락이 지어지면서 슬라이드로 한 토막씩 착착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세밑이 되고 보니 착잡한 일들.. 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산행 202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