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우빈 하빈네

큰손자 梁宇斌

백수.白水 2013. 9. 23. 05:22

[(대)들보량,나무다리량]: 木(나무목)部 11획
  樑은 梁의 俗字[세상에 통속적으로 쓰이는 자획이 바르지 않은 한자]
  冫[이수변]=氷 [삼수변]=水 刀[칼도] 刃[칼날인] 刃·=創[비롯할창,다칠창,상처창]

 
뜻을 나타내는 나무목(木☞나무)部와  삼수변(수(=水, 수)☞물)部,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건너다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창(글자의 오른쪽 윗부분)으로 이루어짐. 물 위에 놓는 다리, 전(轉)하여 들보, 또 漁(어)와 통하여 물고기를 잡는 발담의 뜻

 [들보] 칸과 칸 사이의 두 기둥을 건너질러 도리와는 ‘ㄴ’ 자 모양,
        마룻대와는 ‘十’ 자 모양을 이루는 나무. ≒보·봇장·양목(梁木).
 [上樑] 들보를 얹다 들보를 올리다
 [대들보] 큰 보. ≒대량(大樑).  한 나라나 집안의 운명을 지고 나갈 만큼
          중요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집우,하늘우,세계우,천하우]:   宀 (갓머리)部 3획

    =지붕이 사방으로 축 드리워져 있는 모양을 본떠 집이란 뜻을 나타낸다.
     한자로는 집면자이고 부수로는 갓머리라 이른다
  于=①어조사우(...까지,...에, ...에서의 전치사로 쓰이거나, 말머리나
      중간에서 별뜻없이 쓰임.)   ②갈(우) 

 

뜻을 나타내는  部와 音을 나타내는 于가 합하여 이루어짐. 宀 는 건물. 音을 나타내는 于는 아아하고 큰 소리를 내다→크다→크게 굽다의 뜻. 크게 날개를 편 듯한 차양이 있는 건물, 나중에 宇宙 또는 天下의 뜻으로도 되었음.
옛 中國에서는 宇는 空間的 확대, 宙주는 時間的 격차라 생각하였음

 

[빛날빈, 밝을빈] 文(글월문)部 8획
文 + 武(호반무) 합자. 文과 質(즉 외관과 내용)이 잘 조화되어 빛나는 모양
彬(빛날빈.밝을빈)과 같음

  彬 =뜻을 나타내는  (털을 빗질하여 놓은 모양 ☞무늬, 빛깔, 머리, 꾸미다)部
    와 音을 나타내는同時에 '뒤섞이다는 뜻을 가진 분(분=林+分. ☞빈은 變音)
    의  省略形인 林으로 이루어짐.
    文彩(무늬. 문장의 아름다운 광채)와 바탕이 잘 조화하여 '찬란하다'는 뜻

 

弋 [주살 익] 주살 = 활의 오늬 (화살의 머리를 활시위에 끼도록 에어 낸 부분)에 줄을  
   매어 쏘는 화살) 작은 가지에 지주(支柱)를 받친 형태를 본떠, '말뚝'의 뜻을 나타냄

戈[창 과] 나무로 된 자루에 끝이 뾰족한 쇠붙이를 달고, 손잡이가 있음을 나타낸 모양, 한자의 부수(部首)로서는 무사(武事)에 關係되는 뜻을 나타냄

武[호반(虎班: =무관(武官)의 반열)무]
주살(익), 창(戈)과 같은 武器로 병란을 막아 그치게(止) 한다는 뜻이 合하여 '호반' '굳세다'를 뜻함

 

커서 한 나라의 대들보로서 세상을 밝게 빛내라고 梁 宇 斌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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