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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임진강 가을을 담다 <당포성의 주상절리>

백수.白水 2013. 10. 31. 18:25

 

 

 

 

임진강北岸 삼화대교아래(서쪽)의 주상절리적벽

 

 

 

 

 

당포성이 보인다.

 

 

 

 

 

 

 

 

 

 

 

성의 입지·배치·구조가 은대리성 및 호로고루성과 빼닮았다.

 

 

성의 북벽 역활을 하는 해자(개울)인 당개. ‘는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또는 개울(골짜기나 들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의 방언이다. 순우리말인 를 한자로 표기할 때는 주로 로 쓴다. 우리말인 당개를 한자로 唐浦(당포)라 한 것이며, 임진강 하류의 장개長浦’(장포)라 함도 같은 用例로 보면 된다.

 

 

강은 삼화대교를 지나 흐르며, 北岸(사진 오른쪽)下流 쪽으로 늘어선 연봉이 끝나는 곳에 숭의전이 자리한다.

 

동벽전망대에서 본 上流

 

 

멀리 강의 위쪽(상류)인 호구협과 썩은소가 보인다

 

동벽전망대에서 본 동

 

전망대에서 본 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