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1. 26일(화) - 제주도 23일째
1월 23일(토)부터 1월26일(월)까지 3일간, 내가 묶고 있는 이곳 표선지역에 쌓인 눈은 30cm가 넘는다.
어제오후부터 하늘 길과 뱃길이 열렸고, 오늘은 도로도 많이 뚫려 체인 없이도 자동차가 달리고 있다.
뭍에서 봄눈이 녹듯, 녹아내린 눈물[눈ː물]이 도로로 줄줄 흘러내려 걷기가 불편하다.
마을을 한 바퀴 돌아 나가서 올레길3코스 중 ‘신풍-신천바다목장길’을 따라 해변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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