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산행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니 이 또한 반갑지 아니한가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백수.白水 2016. 12. 15. 11:37

2016. 12.14(화)

서울에서 아내친구가 내려온다. 장항선 홍성역으로 마중을 나갔다. 지금껏 서울에서 출발하고 장항역이 종착역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나 모르는 사이에 장항-군산-익산-논산-서대전까지 연장되었구나.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려 말 최영장군과 조선조 초 성삼문선생. 조선말에 한용운선생과 김좌진선생이 이곳 홍성에서 태어났다.



멧돼지고기









소주 9병 선에서 간신히 제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