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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순교성지 갈매못

백수.白水 2017. 3. 30. 08:15

 

 

 

순교성지 갈매못은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바닷가에 있는 천주교순교성지로 원래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 오천면 소성리 소재)의 군율(軍律)집행장이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조선 제5대 교구장이던 안 다블리 안토니오 주교, 민 위앵 루카 신부, 오 오애트로 베드로 신부, 장주기(張周基) 요셉 회장, 황석두(黃錫斗) 루카 회장 등 5인의 성인이 순교한 곳이다.

이 순교성인 5인은 1968년 로망교황 바오로6세에 의해 로마교황청에서 시복(諡福)되었다가 한국천주교 200주년을 맞은 198456일 서울에서 교황 바오로2세에 의해 시성(諡聖)되었다.

 

상세한 내용을 순교성지 갈매못홈페이지에서 아래에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