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살고 있는 손녀, 유진!
내일 모레면 만 3살이 된다.
갓난아기 때는 못 생긴 걸로 여겼는데, 역시 커봐야 안다.
클수록 얼굴이 4월의 목련처럼 활짝 피어나며 얼마나 어여쁜지...
사람이 이러다가 천하일색 되는 거다.
건강하고 바르게 무럭무럭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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