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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호주

21. 애들레이드 식물원(Adelaide Botanic Gardens)

백수.白水 2018. 1. 11. 16:47

호주27일째: 2018.1.10.()

 

시티에 있는 애들레이드 식물원에 다녀왔다.

50헥타르(ha), 우리가 알기 쉽게 15만평이 넘는 면적이다.

5년 전에도 구경을 했지만 워낙 넓어서 미로를 헤매는 듯 어디가 어딘지 분간할 수가 없고 돌다보면 다녀간 곳에 다시 이르기도 한다.

하여튼 헤일 수 없이 수많은 종류인데 거의가 처음 보며 이름을 알 수 없는, 나로서는 모두가 진귀한 것들이다.

도시락 싸들고 들어가서 하루 종일 소요하면 좋을 곳이다.

 

 

 

 

https://www.environment.sa.gov.au/botanicgardens/visit/adelaide-botanic-garden

 

 

 

Pioneer Women's Memorial Garden(여성 선구자 기념정원)

 

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여성 선구자 기념정원은 호주 남부의 선구자적 여성들에 대한 헌정이다. 이 정원은 조경사 엘시 코니쉬에 의해 설계되었고 1941419, 호주 올라 콘에 의해 만들어진 이 조각상은 맬컴 바클리-하베이 소유한 부인에 의해 공개되었다.

 

정문은 토렌스 퍼레이드 그라운드와 아델라이드 중심의 비즈니스 지구에 있는 정부청사의 뒷거리 사이의 킹 윌리엄 로드에 위치한다.

 

 

정부청사의 뒷거리

 

 

 

 

 

 

 

 

 

 

 

 

애들레이드 대학교

 

 

 

 

 

 

 

 

 

 

 

 

 

 

 

카라위라 파리의 수변(水邊)공원길을 걷다.

 

 

 

 

 

 

 

 

 

 

 

 

 

 

 

 

 

카라위라 파크12

 

 

 

 

 

남 호주(南 濠洲)() 애들레이드에 있는 식물원이다. 1857년에 문을 열었으며 면적은 50헥타르이다. 세계 곳곳의 나무와 식물들이 자라는데 특히 지중해성 기후와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많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토착 식물과 과학적·교육적 목적으로 키우는 희귀한 식물, 약초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높이27m, 100m로 남반구에서 가장 큰 온실인 바이센테니얼 온실(Bicentennial Conservatory)이 있는데 건국 20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한 것으로 열대우림 식물들이 자란다. 그밖에 워터릴리 파빌리온, 빅토리아 팜하우스 등의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