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전원거(歸田園居) .... 시골에 돌아와 살며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전체는 되는대로

살며 사랑하며/우빈 하빈네

가족근황

백수.白水 2018. 6. 8. 07:36

새끼까치가 자라서 새둥지를 틀 듯이... 민들레홀씨가 바람타고 날아가 낯선 곳에 자리를 잡듯이...

사람의 일도 이와 같은 것이라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는다.

얼굴 맞대고 살아도 좋지만 멀리서 서로 그리워하며살다가 가끔씩 보는 것도 좋다.

생업에 진력하느라 앞만 보고 매진하던 우리세대와는 달리 지금은 일과 휴식을 삶의 양대(兩大)축으로 같이 중요시하는 세상이 되었다.

휴가·휴식·여행이 시간과 금전의 낭비가 아니라 우리의 삶 그 자체인 것이다.


너희들의 행복이 부모의 행복 아니겠느냐.

가족들이 함께 여가를 즐기며 사는 모습이 다행스럽고 보기 좋다.



우리부부 어울려 운동 열심히 하고



휴가를 내고 일주일 일본여행을 하는 큰 아들네. 큰며느리오와 손자들.



큰아들과 큰손자.


호주 작은 아들네 가족. 애들레이드에서 사는데 멜버른 여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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