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전원거(歸田園居) .... 시골에 돌아와 살며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전체는 되는대로

살며 사랑하며/우빈 하빈네

연필화

백수.白水 2020. 12. 25. 20:51

손자들! 물오른 나무처럼 쑥쑥 자란다.

큰손자 우빈(13, 초교6)은 나만큼이나 컸고

작은손자 하빈(10, 초교3)도 어릴 때는 왜소해 보여 걱정했었는데 이제 나이에 걸맞게 잘 크고 있다.

 

코로나확산에 따라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 무척 답답한가보다.

아침식사 후 크리스마스기념으로 몇 시간에 걸쳐 그림을 그렸다고 연필화사진을 보내왔다.

모사품이지만 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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