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立春, 3일)에서 설(12일)을 징검다리삼아 우수(雨水, 18일)로 건너간다.
금년 설에는 기온이 올라 산야(山野)에 봄기운이 그득한지라 만물생동의 꿈틀거림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이제는 암중모색(暗中摸索)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게 될 거라는 희망으로 산을 오르며 봄날의 설명절을 맞는다.







웅덩이에 생동하는 봄기운이 그득하다.

금년에 중학교 입학하는 큰손자가 내 키를 거의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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