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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백수.白水 2011. 8. 15. 22:24

박수를 보낸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정규 방송을 모두 본 것이 아니다.

토막 토막 보다가 오늘, 어제로 막을 내린 '키스앤크라이 베스트 15'가 방송되어 감동적으로 보았다.

다른것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들이 아닌데 단기간에 과연 될수있을까 생각했는데...

결과는 모두 놀라웠다. 회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향상 되었고 아주 색다르고 감동적이었다.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의 최종 우승팀은 크리스탈 & 이동훈 팀으로 크리스탈은

프로선수를 방불케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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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사진은 대따 커집니다..^^>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는 여타 예능프로에 비해 ‘색다른 맛’ 만큼은 제대로 가져갔다.

가수, 연기자, 개그맨 등 연예계 각종 장르의 인물들이 등장하여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피겨스케이팅이라는

스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댄스와 연습생 시절 운동으로 다져진 아이돌 스타들이 피겨스케이팅에

금방 적응하여,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여성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크리스탈이 수준급 실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달인’ 개그맨 김병만 역시 운동감각과 특유의 개그 실력으로 은반을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하였다.

 

김연아 선수는 직접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여, 공평한 심사를 보여줌과 동시에 빈틈이 있는

타임마다 재치 있는 코멘트를 던지며 ‘예능감’ 을 마구 발산하였다. 특히 연예인들의 피겨스케이팅 실력이

점점 늘어날수록, 얼굴에서 확 생기가 펴지는 모습을 보이며 연예인 선수들의 기 (氣) 를 확 살려주는

비타민 같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는 개그맨 신동엽과의 호흡도 척척 들어맞았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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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울의칼`이 출판하는 인터넷 잡지
글쓴이 : 사울의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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